빼놓을 수 없는 핫한 컨셉, 북유럽스타일 아파트

Haewon Lee Haew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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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라고도 부르는 북유럽 스타일은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아이슬란드와 같은 유럽 북쪽에 위치한 추운 나라들의 인테리어 컨셉이다. 추운 나라이다 보니 집 안을 최대한 따뜻한 느낌으로 꾸미기 위해 노력했는데, 한편으로는 실용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화이트 색상과 목재로 밝고 따스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편리한 동선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에 관심을 기울인 북유럽 스타일은 각박해진 현대사회에 꼭 맞는 컨셉이 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밖에서 지친 마음과 몸을 따스하게 안아줄 공간이 필요해지고 현대의 삶에 맞춰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이 현재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 굉장히 먼 북유럽 스타일을 갑자기 따라 하기는 어려운 일. 폴란드의 PRACOWNIAPOLKA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이 참고하기 알맞은 아파트를 선보였다. 만일 지금 집을 새로 꾸미고 싶거나 혹은 지금 사는 집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싶다면 지금 핫한 컨셉인 북유럽 스타일의 이 아파트를 함께 둘러보자.

바닥에 포인트를 준 현관

제일 처음 집 안에 들어서면 마주치게 되는 공간인 현관. 이 아파트 현관은 처음부터 우리 집은 북유럽 스타일의 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듯하다. 화이트 색상의 수납장으로 한쪽 벽면이 꼼꼼히 채워지고 심플한 거울과 목재를 이용한 소품은 모두 북유럽 스타일의 기본 포인트들이다. 벽면 한쪽 공간을 비워내어 더욱 실용적이게 현관을 사용할 수 있는 점과 화이트 색상으로 밋밋해질 수 있는 공간 바닥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점은 정말 감각적이다.

따스한 분위기가 풍기는 복도

현관을 지나 집 안을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위해 들어오면, 마찬가지로 화이트 색상의 벽들이 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복도의 남는 공간에 작은 수납장을 놓아 실용성을 더하면서도 인테리어 소품 효과까지 잡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수납장 앞쪽으로 따스한 느낌이 나는 작은 러그를 깔아둔 인테리어는 집을 북유럽 스타일로 꾸미고 싶다면 따라 해볼 만한 간단한 팁이 된다. 화이트 색상의 벽이 밋밋해지지 않게 중간중간 액자를 걸어두었다.

차분한 느낌의 거실

이제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인 거실을 둘러보자. 기본적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거실은 따뜻한 느낌의 목재와 화이트 색상을 강조한다. 이 아파트의 거실 역시 소파를 제외한 가구들과 바닥은 화이트 색상과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거실 수납장 앞쪽으로 러그를 깔아 북유럽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기본적인 컨셉 위에 그레이 색상의 큰 소파를 배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

갖고 싶은 벽난로

북유럽 집이라면 집 안의 따스한 온기를 위해 기본적으로 있는 벽난로가 눈에 띈다. 벽난로가 위치한 공간 바닥은 패턴이 있는 타일을 깔아 공간을 구분해 두었으며, 벽난로 옆쪽으로는 사용할 땔감을 둘 수 있는 공간을 멋스럽게 인테리어 소품처럼 마련해 놓았다. 책장을 가까이에 배치해 두어 따스한 벽난로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넓고 환한 주방

다음으로 둘러볼 공간은 거실과 같이 집을 이루는데 기초가 되는 주방이다. 주방은 넓고 환한 분위기가 풍긴다. 요리할 때의 동선을 고려해 ㄱ자로 편리하게 조리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조리대 아래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조리대 상판을 목재로 시공하여 목재의 따스함을 잘 이용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컨셉을 잘 나타내었다. 위쪽으로는 상부 수납장을 두지 않고 선반을 달아 주방이 좀 더 밝고 가벼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발랄함이 느껴지는 다이닝 공간

주방을 벗어나면 다이닝 공간이 보인다. 주방과 가깝게 배치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다이닝 공간은 목재의 사용이 눈을 사로잡는다. 목재의 질감을 잘 나타낸 식탁과 색깔을 칠한 목재 의자는 가족의 발랄한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뒤쪽 벽을 액자와 소품을 놓아둘 수 있는 인테리어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에 볼륨감을 더했다.

잘 꾸며진 욕실

다음으로 둘러볼 공간은 꼭 있어야 하는 공간인 욕실이다. 욕실 역시 북유럽 스타일의 화이트 색상과 목재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현관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단조로움을 제거하기 위해 바닥에 패턴이 있는 타일을 사용했다. 목재로 된 세면대 아래에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실용성을 더했으며, 한쪽 벽면에는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벽을 세워 인테리어 소품을 놓아둘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침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침실은 가장 안쪽에 아늑하게 마련되어 있다. 침대와 인테리어 소품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의 공간에 마련된 침실은 휴식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을 잘 나타내준다. 많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패턴이 있는 침구는 북유럽 스타일의 침실을 완성하도록 돕는 인테리어 팁이다. 침대 양옆으로 협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놓아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여자의 워너비인 화장대

마지막으로 둘러볼 공간은 침실의 미닫이문을 열고 나오면 보이는 화장대 공간이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으로 모던하게 꾸며진 화장대는 밖이 보이는 창문 바로 아래에 놓여 있어 따스한 분위기가 풍긴다. 다른 공간들과 마찬가지로 화장대 아래에 러그를 깔아 두었으며, 남는 벽 공간에는 액자와 시계를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북유럽 스타일의 집은 지금 한창 인기 있는 컨셉이고 앞으로도 인기를 계속 유지할 것 같은 컨셉이다. 집안의 따스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추구해 집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컨셉이기 때문이다. 지금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없다면 가구나 소품부터 조금씩 바꿔보자. 이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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