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9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 8

J. Kuhn J. Kuhn
성수동 트리마제, 캐러멜라운지 캐러멜라운지 Cocinas equipa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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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어떤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가 유행을 주도하게 될까. 오늘은 새롭게 주목해 봐야 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2019년에는 자연스럽고 따스한 감성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색과 소재를 활용해 개성을 드러내는 인테리어가 주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방 역시 그 맥락에 맞춰, 자제하고 격식을 갖추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매력을 어필하는 디자인으로 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 동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당신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더해 주방에 새 옷을 입혀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새로운 해, 새로운 주방 트렌드의 흐름을 함께 읽어보자.

1. 대리석과 골드 컬러로 화려하게

우아함의 대명사 대리석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골드 컬러가 2019년 인테리어 포인트로 꼽힌다. 이 두 가지를 조합한 주방 인테리어 역시 새로운 유행의 주역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리석과 골드 컬러는 그 본질만으로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할 뿐 아니라, 서로에게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나름의 멋을 드러내는 소재들이다. 단, 그 자체로 존재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장식이나 컬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유연한 유리 파티션 주방

homify Cocinas clásicas

오픈형 주방과 독립형 주방을 결합한 주방 인테리어는 어떨까. 유리로 된 슬라이딩 도어나 폴딩 도어를 활용한 주방 인테리어는, 오픈형 주방의 장점인 쾌적한 개방감과 넓은 시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립형 주방의 장점까지 챙길 수 있다. 음식 냄새나 습기가 거실 전체에 퍼지지 않으며 달그락거리는 소음도 차단할 수 있다. 유리 소재가 연출하는 특유의 시크한 멋은 덤이다.

3. 따듯한 자연미, 우드 주방 인테리어

homify Cocinas modernas

2019년도 인테리어 트렌드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자연미를 추구한다. 그렇다면 이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 우드 주방 가구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웜톤의 우드 주방 가구는 차분한 안정감을 강조하며, 따뜻한 가정의 이미지를 표방한다. 이것보다 한결 가볍고 산뜻한 온기를 담아내고 싶다면 베이지 톤의 우드 디자인을 추천한다.

4. 미적 감각을 높여주는 장식 타일

전체적으로 화려한 패턴의 벽지와 타일을 시도하는 것이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특징이다. 존재감 없이 매끈한 화이트 타일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기하학적인 패턴이나 색을 믹스 매치한 타일 디자인에 눈을 돌려보자. 화려한 에스닉 패턴이나 북유럽풍의 패턴을 넣은 타일 조합 역시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소재다.

5. 부드러운 파스텔 주방

새해에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주방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방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연한 민트색이나 하늘색, 베이지에 가까운 노란색과 사랑스러운 연핑크 등,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무채색의 주방에 변화가 필요하고 느낀다면, 다양한 파스텔톤으로 지루함도, 자극도 없는 가벼운 개성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오는 파스텔 인테리어,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 여기를 클릭해 다양한 파스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6. 뉴 레트로 주방

또 하나의 트렌드 키워드는 '레트로'다. 하지만 단순하 지나간 스타일을 복습하는 개념의 레스토가 아닌, 한층 더 화려하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된 뉴 레스토 스타일 감각을 익혀보자. 다양한 소재를 넘나드는 대범함과 자유로운 스타일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빈티지 느낌의 가구와 오래된 느낌의 전구, 그리고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나는 소재를 다양하게 조합하다 보면, 당신만의 레트로 스타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레트로와 모던 스타일의 조화. 여기를 클릭해 매력적인 뉴 레트로 스타일 사례를 만나보자.

7. 식물이 있는 주방

homify Cocinas rurales

새로운 시도로만 느껴졌던 플랜테리어 인테리어가, 이제 거침없이 대세 인테리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019년에도 이 자연미 넘치는 녹색 인테리어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방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화분은 물론, 요리에 직접 사용되는 허브나 새싹 채소 등도 주방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요소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벽걸이나 화분, 화병뿐 아니라 3D 방식으로 식물을 진열하는 등의 다양한 플랜테리어 방식이 있으니 주방을 싱그러운 녹색으로 채워보도록 하자.

이것이 플랜테리어다. 식물을 진열하는 10가지 방법을 여기에서 소개한다.

8. 발랄한 블루 컬러

선명한 딥블루 컬러만큼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살려내는 것이 없다. 강력한 첫인상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진한 블루 컬러에 도전해 보자. 뚜렷하지만 자극하는 점이 없는 비비드 컬러, 개성을 살리지만 다른 영역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유연한 컬러기 때문에 여러 스타일과 두루 조화를 이루며 유행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색감이기도 하다. 2019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블루 컬러로 주방을 화려하게 장식해 보자.

젊은 감각을 살린 포인트 컬러, 블루 컬러 인테리어 사례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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